현대멀티캡(대표 김인철)은 생체인식기술을 응용한 지문인식 도어록 신제품 2모델(모델명 MFI-3100·BDF-1000)을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듀얼 CPU를 장착해 멀티 2웨이 방식으로 작동되는 고급형 도어록 MFI-3100<사진>은 센서와 데이터 처리저장장치 모듈 구조를 획기적으로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20만원대 보급형 제품으로 개발된 BDF-1000은 보조키 형태의 모델로 시공 및 탈착이 용이하다.
현대멀티캡 박재학 과장은 “지문인식기술은 인식율이 100%에 가까워 실용성과 안정성이 높은 반면 비싼 가격으로 대중화가 어려웠다”며 “일반 디지털 도어록과 같은 가격대의 제품이기 때문에 향후 도어록 시장에서 지문인식 도어락의 점유율이 확대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김원석기자 stone201@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KT 28일 인사·조직개편 유력…슬림화로 AI 시장대응속도 강화
-
2
누적 적설량 최대 47㎝… 한반도 때린 '눈 폭탄' 이유는?
-
3
삼성 '실속형 스마트폰' 갤럭시A16 국내 출시
-
4
노을 마이랩, 美 FDA 첫 제품 등록…진출 본격화
-
5
'깜짝인하' 나선 한은, 기준금리 연 3.00%…15년만 두 달 연속 인하
-
6
삼성SDS 이준희 신임 대표 임명
-
7
K조선 새 먹거리 '美 해군 MRO'
-
8
갤럭시S25 울트라, 제품 영상 유출?… “어떻게 생겼나”
-
9
美 캘리포니아 등 6개주, 내년부터 '전기차 판매 의무화'
-
10
한국은행 디지털화폐(CBDC) 결제 첫 공개…“앱 하나로 3초면 끝나”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