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1일 ‘오존경보 휴대폰 문자 서비스’ 실시에 들어갔다.
울산시는 환경정보에 대한 시민 신뢰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오는 9월까지 4개월 간의 ‘오존 경보제’ 시범운영기간 동안 경보상황을 휴대폰 문자를 통해 시민들에게 제공키로 했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기존 문자서비스 가입 희망자 1873명에 대한 재신청 여부를 확인하는 등 서비스 대상자 선별작업을 마치고 서비스에 들어갈 계획이다. 또 새로이 서비스를 희망하는 시민들에 대해서는 경보제 시행기간 중에도 수시로 접수를 하기로 했다. 신청은 울산시 환경정책과(052-229-3131-4)로 하면 된다.
<부산=허의원기자 ewh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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