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이 이제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이달 초부터 정보기술(IT)업계에서 근무하고 있기 때문에 이 분야와 관련한 각 당의 공약들을 지켜봤다.
그동안 나왔던 것을 재탕하는 공약도 있고 새로운 것도 있었다. 실망스러운 부분도 있지만 선거 막바지까지 이 분야에 관련된 공약을 내놓는 것에 대해 이전과는 ‘많이 달라졌다’는 생각이 들었다. 최근에 과학기술계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어느 당의 공약이 더 좋다고 말하기에는 전문가가 아니어서 판단하기 어렵지만 대부분 과학기술, IT부문에 대해 호의적이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아마도 앞으로 우리나라의 경제를 책임져야 할 부문이 바로 과학기술과 IT이기 때문이리라. 항상 이쯤 되면 나올 말이겠지만 공약이 말 자체로 끝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다.
IT업계가 앞으로의 비전을 제시한다고는 하지만 상당히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지금 각 당의 공약대로 벤처자금을 지원해주거나 관련 법규 등을 재개정해주지 않는다면 그야말로 다시 살아나기 어려울 정도까지 이르렀다.
어느 당이 의회에 많이 진출할지는 아직 모르지만 지금까지 내놓은 과학기술, IT에 관한 공약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해주기를 각 당에 바란다.
김성룡 경기도 광명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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