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 김쌍수)가 3월 27일, 28일 이틀간 중국 천진시 인민체육장에서 열린 한중 탁구 국가대표친선경기를 공식 후원했다.
LG전자는 경기장 곳곳에 A보드 광고판을 설치했고, 선수들 유니폼 앞뒤로 LG전자 로고를 새겨 브랜드 알리기에 나섰다. 이번 경기는 중국 CCTV를 통해 중국 전역에 생중계 돼 LG전자는 이번 후원으로 1000만 달러 이상의 홍보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또한 LG전자는 오는 5월 1일 중국 장사에서 열리는 한국과 중국의 축구 올림픽 예선전을 공식 후원하는 등 스포츠 마케팅을 적극 강화한다.
LG전자는 중국에서 02년 40억달러, 03년 70억달러의 매출을 올렸으며 올해는 100억 달러의 매출(중국지주회사 및 계열사)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경원기자 kwj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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