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OFF]"홈네트워크는 계륵과 같다"

“박정희 대통령 시대 대학과 군대, 기자 생활을 했다. 유신 시절 구치소를 다녀오기도 했다. 그러기에 그 시대의 대통령을 증오했지만 ETRI를 방문한뒤 절반의 평가로 생각을 바꿨다.”-정동영 열린우리당 의장, 과학기술혁신을 위한 과학자와의 간담회장에서 1인당 GNP 100달러에 불과하던 시절 박정희 대통령이 대덕연구단지라는 거대 프로젝트를 추진한 마인드를 높이 평가한다며.

 “홈네트워크는 계륵과 같다.”-대우일렉트로닉스 장규환 전무, 홈네트워크 시스템은 당장은 매출이나 수익을 올리기 어려우나 앞으로의 전망을 볼 때 가져가지 않으면 안될 사업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윈백 전략은 잃은 것을 되찾는다는 의미가 내포돼 있다. 우리는 ‘윈-모어’ 밖에 할 게 없다.”-그렉 콘필드 히다치데이타시스템 부사장, 한국EMC의 윈백 전략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지 않는냐는 질문에 대해.

 

 “그렇게 할 생각이었다면 아예 그룹외 시장에 나설 생각도 안 했을 겁니다”-임광식 아시아나IDT 대외사업 담당 상무, 후발 주자로서 그룹외 시장에서 일정 기간은 저가 정책으로 레퍼런스를 많이 확보하는 게 급선무가 아니냐는 질문에 답하며.

 

 “아웃소싱을 하지 말아야 할 이유는 100가지고 해야 할 이유는 2가지지만 그 2가지의 중요성이 너무 크기 때문에 아웃소싱은 꼭 해야 한다.”-김창기 SK C&C 아웃소싱개발사업팀 상무, IT아웃소싱의 필요성을 역설하며. 

 “중국은 WTO에 약속한 것을 이행해야 하며, 이것 때문에 통상의 증가도 약화될 것”-중국 사회과학원 기술경제연구소 왕퉁싼 소장, 올해 중국의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지난해보다 둔화된 8.7%에 그칠 것이라고 전망하며.

 

 “한국도 휴대전화 제조업체가 버려지는 단말기를 폐기처분하지 않고 재활용하는 쪽으로 움직이고 있다”-클라우스 퇴퍼 UNEP(유엔환경계획) 사무총장, 세계적 차원에서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NGO(시민단체)·국가·지방·기업들의 연대가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강조하며.

 

 “퀄컴에 좋은 일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네이버 뉴스토론장의 knba***, 퀄컴이 휴대폰 판매 가격에서 로열티 비용으로 5%를 받아가고 있는 가운데 최근 무선 인터넷 플랫폼 표준을 두고 논쟁이 벌어지고 있는 것이 안타깝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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