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오는 2007년까지 100억원을 들여 종합방재시스템을 구축한다고 27일 밝혔다.
울산시는 최근 LG CNS에 용역 의뢰한 ‘종합방재시스템 구축을 위한 ISP(정보화전략계획) 및 기본설계 용역사업 최종 보고회’ 내용을 바탕으로 현재 분산 운영되고 있는 도시안전관련 상황실 기능을 통합해 일원화된 지휘체제를 구축키로 했다.
이 방재센터가 설립되면 2007년부터 울산 전역에서 발생한 재해·재난은 △신고접수 △출동지령 △관제 △감시 등에 이르기까지 체계적·효율적으로 이뤄질 수 있게 될 전망이다.
ISP 및 기본설계를 시작으로 △1단계 정보기반 구축 △2단계 정보확대·도약 △3단계 분산 운영되고 있는 각종 상황실의 정보통합 및 고도화 단계 등으로 진행되는 종합방재센터는 울산시청 제2청사가 완공되는 2007년 제2청사 11층과 12층에 마련될 예정이다.
<부산=허의원기자 ewheo@etnews.co.kr>
IT 많이 본 뉴스
-
1
쏠리드, 작년 세계 중계기 시장 점유율 15%…1위와 격차 좁혀
-
2
단통법, 10년만에 폐지…내년 6월부터 시행
-
3
“5G특화망 4.7GHz 단말 확대·이동성 제공 등 필요” 산업계 목소리
-
4
'서른살' 넥슨, 한국 대표 게임사 우뚝... 미래 30년 원동력 기른다
-
5
美 5G 가입건수 우상향…국내 장비사 수혜 기대
-
6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 ICT분야 첫 조직 신설…'디지털융합촉진과'
-
7
KAIT, 통신자료 조회 일괄통지 시스템 구축 완료…보안체계 강화
-
8
[이슈플러스]블랙아웃 급한 불 껐지만…방송규제 개혁 '발등에 불'
-
9
티빙-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새해 3월 종료…“50% 할인 굿바이 이벤트”
-
10
SKT, SK컴즈 등 3개 계열사 삼구아이앤씨에 매각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