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세계 스토리지 소프트웨어 시장 규모가 62억9000만달러를 기록하며 전년 보다 8% 신장했다고 C넷이 시장조사기업 IDC의 자료를 인용,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데이터 백업 등에 사용되는 스토리지 소프트웨어 판매는 지난해 꾸준히 늘었는데 특히 작년 4분기만 살펴보면 전년동기보다 18% 증가한 17억8000만달러를 보였다. 4분기중 가장 많은 판매고를 보인 업체는 EMC로 5억6300만달러(31.75%)를 기록했다. EMC의 이번 실적은 이 회사가 지난해 10월 인수한 레가토의 판매량을 합친 것이다.
이어 베리타스가 3억8900만달러(21.9%)로 2위, 컴퓨터어소시에이츠가 1억7400만달러(9.8%)로 3위,IBM이 1억4800만달러(8.3%)로 4위, 그리고 HP가 1억4100만달러(7.9%)로 5위를 기록했다.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
국제 많이 본 뉴스
-
1
'오징어게임2' 엇갈린 외신 반응 “날카로움 잃었지만…”
-
2
美 우주비행사 2명 “이러다 우주 미아될라” [숏폼]
-
3
'아기 매머드' 5만년 전 그대로 꽁꽁 얼었다
-
4
'파나마 운하' 달라는 트럼프, 그린란드 또 눈독… “파는 거 아냐”
-
5
'38명 사망' 아제르바이잔 비행기 추락 사고, 원인은 새떼?
-
6
골 넣자 단체로 파시스트 경례한 관중들…왜? [숏폼]
-
7
中, '가짜 배' 착용하고 만삭 사진 찍는 유행? [숏폼]
-
8
“그 얘기 들었어? 파하하” 박장대소 물개… 올해의 가장 웃긴 야생동물은?
-
9
日 가상화폐 거래소 폐업에도 북한이?... “4500억 비트코인 유출 정황”
-
10
누적 당첨금이 '1조6800억원'…스케일이 다른 美복권 [숏폼]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