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엘 팔미사노 IBM 최고경영자(CEO) 겸 회장이 지난해 695만 달러(83억)의 연봉을 받았다고 C넷이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팔미사노 CEO는 155만 달러 급여에 540만 달러의 보너스를 받아 전년보다 17% 많은 695만 달러의 연봉을 챙겼다. 지난 연초 회장에 임명되기도 한 팔미사노는 695만 달러 연봉 이외에도 18만1000 달러의 보상금을 포함해 총 90여만 달러에 달하는 각종 보상금도 받았다.
그의 이같은 ‘대우‘는 IBM이 작년 한해 수익, 매출 면에서 모두 전년보다 나은 실적을 거두었기 때문이다. 최대 컴퓨터업체인 IBM은 작년에 전년보다 두 배 가량 많은 75억8000만 달러 수익을, 그리고 매출도 전년보다 10% 많은 891억 달러를 기록하며 900억 달러 시대를 조만간 예고했다. 한편 IBM은 오는 4월 27일 예정된 주주총회에서 새로운 보상정책 등 8건의 안건에 대해 토의할 예정이다.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
오피니언 많이 본 뉴스
-
1
[콘텐츠칼럼]게임 생태계의 겨우살이
-
2
[ESG칼럼] ESG경영, 변화를 멈출 수 없는 이유
-
3
[ET단상] 자동차산업의 SDV 전환과 경쟁력을 위한 지향점
-
4
[ET톡] '공공기관 2차 지방이전' 희망고문
-
5
[ET시론]정보화 우량 국가가 디지털 지체 국가, AI 장애 국가가 되고 있다
-
6
[人사이트]박세훈 근로복지공단 재활공학연구소장 “국산 고성능 의족, 국내외 보급 확대”
-
7
[디지털문서 인사이트] AX의 시대와 새로운 디지털문서&플랫폼 시대의 융합
-
8
[김태형의 혁신의기술] 〈21〉혁신의 기술 시대를 여는 서막(상)
-
9
[전화성의 기술창업 Targeting] 〈333〉 [AC협회장 주간록43] 2025년 벤처 투자 시장과 스타트업 생태계 전망
-
10
[김종면의 K브랜드 집중탐구] 〈29〉프로스펙스, 우리의 레이스는 끝나지 않았다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