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린터 소모품 전문 업체인 잉크테크(정광춘 http://www.inktec.com)는 지난 2월로 마감된 3분기에 매출 73억 원에 순익 5억 원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이같은 수치는 매출의 경우 동기에 비해 13% 증가한 것이나 순이익은 21% 감소한 것이다.
이 회사는 이와 관련해 “매출 증가세에 비해 수익성이 전년에 비해 저조한 것은 신규 사업에 대한 투자로 인한 것이며, 올해 미국 대형 체인스토어인 롱스(LONGS)에 입점하는데 성공함으로써 초도 물량으로 공급된 17만4000달러가 이달부터 매출실적에 반영될 것”이라며 “ 4분기 이후에는 수익성이 대폭 호전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영하기자 yhpar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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