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와 인터넷을 통해 판매되는 다이렉트보험 상품의 비중이 5년 이내에 10%까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은 이날 기자간담회를 통해 “현재 다이렉트 채널을 통해 판매되는 상품의 비중은 1% 미만에 그치고 있지만 온라인에 익숙한 고객이 급격하게 늘고 있다”고 말하고 “5년 이내에 신규판매의 10%까지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신 회장은 이에 따라 “다이렉트 판매 분야에서 업계의 리딩컴퍼니가 되기 위한 청사진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교보생명은 현재 종신보험보다 최대 50% 저렴한 정기보험을 다이렉트채널을 통해 판매하고 있으며 앞으로 상해보험, 레저보험 등 전용상품도 개발한다는 구상이다.
신 회장은 또 “다이렉트채널과 함께 방카슈랑스, 설계사조직인 FP(Financial Planner), 대졸남성 전문조직인 FA(Financial Advisor), 대리점 채널 등의 영업력도 동시에 높여 나가는 ‘멀티 판매채널’ 전략을 가속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교보생명은 방카슈랑스 판매 건수에서 1위를 달리고 있으며 지난해 말에는 설계사 조직의 영업효율을 높이기 위해 영업조직을 본사, FP지점으로 단순화했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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