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위원회 상임위원 3인이 28일 서울대내 LG전자 디지털TV(DTV)연구소를 방문했다.
이효성 방송위원 부위원장과 박준영·양휘부 방송위 상임위원은 김쌍수 LG전자 부회장의 초청으로 서울 관악구 서울대내 LG전자 DTV연구소를 방문, 미국방식의 DTV수신기 연구현황을 견학했다.
방송위원 3인의 이번 방문은 최근 DTV 전송방식 논란의 핵심쟁점 사안중 하나인 ‘유럽방식으로 변경시 산업계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기 위한 일환으로 이뤄졌다.
방송위는 전세계 미국방식의 DTV수신기 시장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는 국내 전자업계의 기술 연구 및 투자 현황과 국내 가전업체의 세계 경쟁력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해 LG전자 DTV연구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LG전자측은 최근 전송방식 논란이 증폭되면서 전송방식을 유럽식으로 변경시 그동안의 기술 연구 투자에 막대한 손실을 가져올 수 있고 앞으로의 해외 수출에도 적지않은 타격을 받을 것이라고 주장해왔다.
<유병수기자 bjor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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