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대표 민계식)이 최근 인천공항철도용 전력설비공사를 턴키(일괄입찰)방식으로 수주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설비공사에는 변압기, 배전반을 비롯해 전동차 기동을 위한 전기 공급용 가스절연개폐장치(GIS) 등의 설치와 시운전 및 역무 등이 포함됐다. 이에 따라 현대중공업은 2005년부터 이들 설비를 단계적으로 납품하게 된다.
오는 2005년 말 1단계 공사가 마무리되는 인천공항철도는 영종도 인천국제공항에서 김포공항과 서울역까지 연결되는 총연장 61.5km의 복선 전철이다. 민자로 건설되는 이 사업은 오는 2008년 말께 2단계 공사가 끝날 예정이다.
<류경동기자 ninan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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