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캐나다 IT업체간 기술 및 투자 협력을 위한 장이 마련된다.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김홍경 http://www.sbc.or.kr)은 내달 3일 캐나다 국립과학연구원(NRC)과 공동으로 ‘한·캐나다 IT 기술투자협력 상담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이번 상담회는 국내 중소·벤처 기업들이 캐나다의 유망 정보통신업체와 기술제휴, 합작투자 등을 통해 북미, 중국, 동남아 시장에 공동 진출하는 것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캐나다 방문단은 마이클 레이몬트 캐나다 NRC 부사장을 단장으로 엑시오콤, 시그프로와이어리스 등 15개 정보통신업체가 참여해 전자태그(RFID) 시스템, 콜센터 서버, 위성통신 장비 등의 무선통신 관련 소프트웨어 및 제품을 소개한다.
상담회는 캐나다 업체들의 사업 설명에 이은 국내기업과의 개별상담 형식으로 진행된다. 중국, 동남아 등 해외시장 진출을 꾀하는 중소기업은 모두 무료로 참여할 수 있고 29일까지 중진공 홈페이지에서 관련분야의 캐나다 업체를 확인하고 개별 상담을 신청하면 된다. 문의 (02)769-6706
<이정환기자 victo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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