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서대학교(총장 정근모)는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장비제조회사인 한국디엔에스(대표 임종연)와 디스플레이 분야 킥오프 미팅을 시작으로 내달부터 산·학 공동연구를 본격화한다고 25일 밝혔다.
1단계로 올해 1년 간 진행할 공동연구는 디스플레이 장비에 필수적인 포토레지스트를 비롯한 반도체장비 표준 스케쥴러, 그래픽 티칭 펜던트, 웨이퍼 위치 제어기술, 컬러필터 기술 등 5개 분야다.
연구 예산은 한국디엔에스측이 1억2500만원을 출연하고 호서대가 대응자금으로 8000만원의 예산과 교수 10명 및 재학생 17명 등 총 27명의 연구 인력을 참여시킬 방침이다.
호서대는 향후 매년 연구비를 증액하고 기업에서 요구하는 기술적인 지원을 장기 제공할 계획이다.
임종연 대표는 “지속적인 기술개발이 요구되는 사업”이라며 “성공적인 산학 협동 모델이 되도록 이끌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 호서대 강석규 명예총장은 “그동안 우리 나라의 산학 협력이 목적이나 의도에 비해 성과가 미진했던 것이 사실”이라며 “성과를 도출하는 실질적인 협력관계가 유지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대전=박희범기자 hbpar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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