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종금증권은 지난해 10월 이후 신규 등록한 기업 가운데 공모가격 이하로 하락한 종목에 대해 단기적으로 관심을 가질 것을 권고했다.
현재 주가가 공모가를 밑도는 신규 등록기업은 KTC텔레콤(휴대폰단말기, 유무선전화기 제조), 윈스테크넷(침입탐지시스템), 비트윈(DVD타이틀), 피카소정보통신(DVR제조), 나노하이텍(TFT LCD BLU 제조), TG인포넷(중형컴퓨터판매) 등이다.
동양증권 김승현 연구원은 13일 “지난해 7월 이후 코스닥시장 조정이 지속되면서 최근에는 공모가격 이하로 하락한 신규 등록기업이 다수 발생하고 있다”며 “종합지수의 신고가 경신속에 중소형 소외주로의 상승이 확산된다면 가격 메리트를 갖고 있는 신규 등록종목의 주가가 빠르게 회복될 수 있다”고 밝혔다.
실제 13일 KTC텔레콤과 윈스테크넷이 가격 제한폭까지 오르는 등 공모가를 밑도는 종목들이 대거 반등에 성공했다.
전문가들은 공모가에서 낙폭이 큰 종목일수록, 또 기관과 벤처 캐피털 등의 매물 압박이 마무리된 종목들이 주가 상승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하고 있다.
<김승규기자 se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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