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조광제 한글과컴퓨터 해외사업본부장, 강태진 한컴 씽크프리 부사장, 백종진 한글과컴퓨터 사장, 이종훈 아이파크 실리콘밸리 사장, 짐 설리반 한소프트USA 영업·마케팅 부사장(왼쪽부터) 등이 한소프트USA 설립식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글과컴퓨터(대표 백종진, 이하 한컴 http://www.haansoft.com)는 13일(현지시각 12일) 미국 실리콘밸리인 캘리포니아 새너제이에서 미주법인 한소프트USA 설립식을 갖고 미국시장 공략에 본격 나섰다.
한소프트USA는 실리콘밸리 내 벤처육성단지 아이파크에 입주했으며 백종진 한컴 사장을 대표이사로 하고 현지 직원 4명으로 구성된다.
한컴은 향후 약 100만달러의 자본금을 납입해 한소프트USA를 계열사로 추가할 예정이며 미주법인을 통해 한글, 한컴오피스 등 한컴의 주력 제품과 인터넷 오피스 씽크프리 오피스, 한글교육 웹 서비스인 아리수한글 등의 계열사 및 제휴사 제품을 판매할 계획이다.
한컴의 해외사업본부장인 조광제 이사는 “미주시장에서 현재 패키지로 유통되고 있는 씽크프리 오피스는 현지 유통업체(Distributer)를 통해서 월마트 등 대형매장에 판매하는 기존 판매 방식은 물론 대형 소프트웨어 회사들과 연계한 소프트웨어 번들링(bundling) 방식으로 판매 확대를 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컴은 2004년을 해외시장 진출의 원년으로 정하고 우선 미주법인을 통해 북미 및 남미 지역에 적극적인 마케팅을 전개하는 한편 이후 일본과 아시아, 유럽 지역으로도 시장을 넓힐 계획이다.
<조윤아기자 forang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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