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에는 직장인 투잡스족이 대폭 늘어날 전망이다.
온라인채용정보업체 코리아리크루트(대표 이정주 http://www.recruit.co.kr)가 직장인 137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직장인 10명 중 6명에 달하는 63%(869명)가 올해 투잡스족 대열에 합류할 계획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현재 투잡스족인 사람도 17%(231명)에 달했다.
올해 투잡을 가질 계획이 있다고 답한 869명을 대상으로 그 이유를 묻는 응답에서는 73%(631명)가 ‘경제적인 이유’라고 응답했으며 15%(131명)가 ‘퇴직 후를 대비하기 위해’, 7%(65명)가 ‘특기를 살리기 위해’, 4%(35명)가 ‘취미 활동을 위해서’라고 답했으며, 1%(7명)는 ‘최근의 투잡스 추세 때문에’라고 답했다.
투잡스족이 투잡 활동에 있어 가장 어려운 점이 무엇인지에 대한 질문에는 ‘체력적인 부담’이 55%(127명)로 가장 높았고 ‘주위의 부정적인 시각’이 21%(49명), ‘주 업무에 대한 소홀’이 17%(39명), ‘경제적인 부담’이 7%(16명)로 뒤를 이었다.
이와 관련, 이정주 사장은 “내수 경기가 위축되고 구조조정 등으로 위기감이 팽배해진 결과”라며 “그러나 투잡을 위한 여유가 있는지 냉철히 판단하고 본업과 부업에 시간을 적절히 분배해야 성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정소영기자 syj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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