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앤솔러지 스토리지, 미국 언론서 호평

 택산아이엔씨(대표 김창규 http://www.techsan.co.kr)는 자사가 지분 투자한 미국 앤솔러지 스토리지(모델명 옐로 머신)가 미국 언론으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고 8일 밝혔다.

 택산아이엔씨에 따르면 미국 ABC방송은 최근 앤솔러지의 스토리지를 소개하며 “대부분의 SOHO 운영자들은 매우 값비싼 스토리지와 네트워크 등 많은 솔루션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큰 부담을 갖게 되지만, 앤솔러지의 옐로 머신은 자체 개발한 ASIC 칩세트를 적용해 500달러 정도의 비교할 수 없는 싼 가격에 제시됐다”고 소개했다. 이 방송은 또 “복합기능을 갖춘 SOHO용도의 제품은 ‘옐로 머신’이 처음이며 비교할 수 없는 뛰어난 가격 때문에 많은 SOHO운영자들이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앤솔러지는 지난 99년 설립된 미국 스토리지 업체로, 택산아이엔씨측은 설립당시 8억여원을 투자해 지분 14.2%를 확보하고 있으며, 앤솔러지에서 판매하는 스토리지를 전량 생산, 공급하기로 계약한 바 있다.

 택산아이엔씨는 앤솔러지가 올 2월 말부터 이 제품을 양산해 미국·일본 등 세계시장에 약 25만대, 2005년도에는 40만대를 공급할 예정이어서 올해 630억원의 추가 매출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박영하기자 yhpar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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