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마컴(대표 주광현 http://www.sigmam.com)은 독자 개발한 17인치 와이드 LCD TV(모델명 SGM-1701WT)를 첫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제품은 디지털 3D 콤필터를 적용해 화면의 선명도를 높이면서 부드럽고 깨끗한 이미지를 구현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또한 순차 주사방식으로 화질 향상은 물론 화면 흔들림 현상도 제거한다고 덧붙였다.
LG필립스LCD의 패널을 사용해 수직 176°, 수평 176°에 이르는 넓은 시야각을 지원하고 인터넷을 하면서 TV도 볼 수 있는 듀얼 디스플레이 기능과 화면속 화면(PIP) 기능 등 다양한 부가기능을 갖추고 있다.
<윤건일기자 beny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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