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시청에 흔히 사용되는 구형 동축케이블을 새로운 디지털 홈네트워크 표준으로 만드는 계획이 구체화되고 있다. 모토로라와 시스코, 파나소닉 등 8개 대형 IT업체들은 이번주 ‘2004 CES’ 기간 중 동축케이블 기반의 홈네트워크 표준위원회(MoCA:Multimedia over Coax Alliance)를 공식 출범시킬 예정이라고 C넷이 지난 5일 보도했다.
현재 수백만 미국가정에 유선TV 시청용으로 설치된 동축케이블은 와이파이 무선랜, 이더넷 등 여타 통신망보다 전송속도가 훨씬 빠르고 추가공사 없이 경제적으로 홈네트워크를 구성할 수 있다. 그러나 동축케이블을 이용한 가전제품 상호간 데이터교환에 필요한 표준이 아직 정해지지 않아 주요 가전업체와 네트워크 장비업체들은 홈네트워크용 동축케이블 표준제정에 나선 것이다.
MoCA 부회장인 마크 프란시스코는 “동축케이블은 가정에서 PC, TV, 여타 가전제품간에 멀티미디어를 주고 받는데 매우 효과적인 통신인프라이며 홈네트워크시장에 새로운 돌파구를 열 것”이라고 말했다.
<배일한기자 bailh@etnews.co.kr>
국제 많이 본 뉴스
-
1
다우 1.62% 급등·S&P500·나스닥 최고치 경신…AI 열풍에 빅테크 '폭등 랠리'
-
2
중국 황산 수출 중단…글로벌 산업 '원자재 쇼크' 덮친다
-
3
가격도 반값?…샤넬, 밑창 없는 '반쪽 신발'에 “뒷꿈치 보호대인가?”
-
4
“최후의 일격 준비하나?”…트럼프, '초강력 공습 시나리오' 45분간 보고 받아
-
5
“7조 증발·유조선 31척 봉쇄”…이란 경제 숨통 끊은 美 작전
-
6
“카메라 2개 달고 등장”… 애플 스마트 글래스, '손 제스처'로 조작한다
-
7
부자아빠 “폭락장 다가온다…더 부자가 될 계획”…“금·은·비트코인 사라”
-
8
대낮 예루살렘서 수녀 무차별 폭행…이스라엘서 또 '기독교 혐오' 논란
-
9
“우린 해적이다”…트럼프 '충격 발언'에 국제사회 발칵
-
10
피부암 조기에 찾아준다…AI 피부 스캔 로봇 등장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