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제작사 ESS프로덕션(대표 변성광)은 일본 대중문화 전면 개방을 앞두고 30일부터 일본 교토TV의 60분물 단막 드라마 ‘열쇠(일본명 가기)’를 휴대폰 동영상으로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회사는 한국 내 판권을 보유하고 우선 30일 KTF ‘핌’을 통해 휴대폰 동영상 서비스를 실시하며 향후 SK텔레콤 ‘준’과 케이블TV·위성방송 드라마 채널에도 프로그램을 공급할 계획이다. 또 내년 3월 일본방송 전문 인터넷 방송국인 ‘재팬TV(http://www.jpntv.co.kr)’도 개국할 예정이다.
<김유경기자 yuky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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