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가 ‘전강-후약’ 장세 속에 가까스로 800선에 턱걸이했다.
23일 거래소시장에서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5.36포인트 오른 809.90으로 출발한 뒤 후장들어 하락세로 반전, 결국 2.66포인트(0.33%) 하락한 801.88로 마감됐다. 미국 증시가 테러 경계령을 딛고 상승 마감한 데 힘입어 강세로 출발, 810선에 오르기도 했지만 외국인과 개인의 매도 공세에 밀려 하락세로 돌아섰다. 외국인은 668억원, 개인은 442억원 규모를 순매도했다. 기관은 프로그램 순매수(981억원) 속에 218억원 매수 우위를 보였다.
코스닥시장은 6일째 하락하며 43선까지 떨어졌다. 코스닥주가지수는 전날보다 0.26포인트 오른 44.41로 출발했지만 상승폭을 점차 줄이다 하락세로 전환, 결국 1.35% 떨어진 43.55로 장을 마쳤다. 코스닥지수는 지난달 24일(43.81) 이후 한 달 만에 다시 43선으로 추락했다.
개인은 172억원을 순매수해 9일 연속 매수 우위를 기록했고 외국인은 63억원을 순매도해 9일 연속 매도 우위를 보였다. 기관은 64억원 규모를 순매도했다.
조류독감과 관련한 대림수산, 동원수산, 사조산업, 한성기업, 오양수산이 무더기로 상한가를 기록했고 게임주 가운데 액토즈소프트와 타프시스템은 각각 상한가, 7.12% 상승세로 부각됐다.
코스닥 등록 3일째인 레인콤은 9.65% 내려 이틀간의 급등세를 마감했다.
이날 거래소시장에서 주가가 오른 종목은 277개(상한가 13개)로 내린 종목 467개(하한가 17개)에 훨씬 못미쳤다. 코스닥의 상승 종목은 238개, 하락 종목은 575개였다.
<김승규기자 se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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