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스닥이 뉴욕증권거래소(NYSE)와 접촉해 합병을 제안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23일 보도했다.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나스닥의 로버트 그레이필드 최고경영자(CEO)가 3주전쯤 NYSE와 접촉했고 이번 합병 논의의 진전 여부는 NYSE의 신임 CEO인 존 세인에게 달려있다고 덧붙였다.
증권거래소의 감독을 맡고 있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만일 자율규제기관인 나스닥과 NYSE가 합병키로 한다면 승인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김승규기자 seung@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테슬라, 중국산 '뉴 모델 Y' 2분기 韓 출시…1200만원 가격 인상
-
2
'좁쌀보다 작은 통합 반도체'…TI, 극초소형 MCU 출시
-
3
필옵틱스, 유리기판 '싱귤레이션' 장비 1호기 출하
-
4
'전고체 시동' 엠플러스, LG엔솔에 패키징 장비 공급
-
5
헌재, 감사원장·검사 3명 탄핵 모두 기각..8명 전원 일치
-
6
모바일 주민등록증 전국 발급 개시…디지털 신분증 시대 도약
-
7
트럼프 취임 50일…가상자산 시총 1100조원 '증발'
-
8
구형 갤럭시도 삼성 '개인비서' 쓴다…내달부터 원UI 7 정식 배포
-
9
갤럭시에서도 애플TV 본다…안드로이드 전용 앱 배포
-
10
삼성SDS, 클라우드 새 판 짠다…'누리' 프로젝트 띄워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