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세계 플래시메모리 부문에서 부동의 1위를 지켜오던 인텔을 제치고 2003년 이 분야 세계 1위 업체로 급부상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3분기 낸드형 플래시메모리로 6억8000만달러의 매출을 기록해 도시바, FASL LCC 스팬션, 인텔 등을 따돌리고 플래시메모리 사업진출 이후 처음으로 세계 1위를 차지했다.
아이서플라이의 추정치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올 연간 매출은 21억7000만달러로, 2∼4위권 각 업체들의 17억달러대보다 4억달러 이상 높은 데다 삼성전자가 달성가능한 예상목표를 아이서플라이 수치보다 훨씬 많은 25억달러로 잡고 있어 3분기와 4분기에 이어 연간 전체로도 세계 1위 석권이 확실시되며 2위권 그룹과의 격차는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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