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면분할이 주가 상승 재료가 되지는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코스닥증권시장에 따르면 올해 액면분할을 실시한 34개업체를 분석한 결과, 주가는 액면분할 전보다 평균 1.9%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같은 기간 코스닥종합지수 평균상승률 7.3%보다도 5.4%포인트 낮은 수치다.
반면 유동성은 액면분할 전보다 증가해 일평균 거래량 회전율 평균이 분할 전 3.37%에서 분할 후 16.6%로 증가했다.
코스닥증권시장 관계자는 “액면분할 실시기업의 주가상승률이 코스닥기업종합지수 상승률보다 낮게 나타난 것은 기업의 내재가치 변동과 무관한 액면분할이 심리적인 측면에서도 기업의 주가에 긍정적인 효과를 나타내지 못했기 때문”으로 해석했다.
<김승규기자 seung@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韓 휴머노이드, 美 수출길 막혔다…“정부, 특단의 대책 서둘러야”
-
2
삼성디스플레이, 갤S27 프로·울트라에 최신 M16 OLED 공급
-
3
폴스타, 국내 생산 폴스타 4 유럽 첫 수출…1000대 규모
-
4
삼성, 5년된 냉장고·세탁기에도 최신 AI 접목
-
5
최태원 SK 회장, “울산 AI 데이터센터 협의, 900㎿까지 진척”
-
6
정부, K-드론 키운다…3691억→6015억 '마중물'
-
7
2028년 엔비디아, 2029년 자체 '아트리아 AI'…현대차그룹, 자율주행 '투트랙' 양산 속도전
-
8
美 AI 데이터센터가 키우는 ESS…K배터리도 대응 속도
-
9
공무원이 직접 만든 AI로 행정 혁신…전북 대통령상·광진구 총리상
-
10
공사 따내고 투자수익까지…K건설 해외수주 공식 바꾼다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