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대표 조충환 http://www.hankooktire.co.kr)는 업계 최초로 연간수출 7억달러를 달성했다.
한국타이어는 23일 역삼동 본사에서 조충환 사장 등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수출 7억달러 달성 기념식’을 가졌다.
이로써 한국타이어는 지난 1962년 국내 최초로 태국, 파키스탄 등 동남아 지역에 타이어를 수출한 이래 41년만에 연간 수출 7억달러달성이라는 신기원을 이룩했다.
수출 7억달러는 타이어 수량으로는 2000만개로 펼쳐 놓은 길이가 1만2000km에 달해 서울에서 부산을(왕복 850km) 14번 왕복하고도 남는 수치다.
이처럼 수출 7억달러를 조기에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은 고부가 UHP(Ultra High Performance)타이어 판매량이 증가한 데다 주요 수출 시장인 북미와 구주지역의 수요가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한국타이어의 UHP 타이어 판매량은 전년대비 59% 증가했고 올초 해외 브랜드인지도 상승에 따라 북미와 유럽지역 타이어 수출가격은 3∼5%가량 인상됐다.
한국타이어는 올해 포드, 볼보, 다이하츠, 미쓰비시, 폴크스바겐 등 세계적 자동차 회사에 3000만달러 규모의 타이어를 납품했으며 올해 1000억원의 순이익을 기대하고 있다.
<김원석기자 stone201@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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