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프가 가전기기 수리공에 여성 기술자를 배치키로 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22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샤프는 내년 봄부터 업계 최초로 여성 기술자에 의한 출장 수리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는 수리 등을 희망하는 고객의 70% 이상이 여성이며 이들이 남자 기술자가 자택을 방문하면 불편해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이를 위해 샤프는 우선 도쿄, 오사카, 나고야 등 3대 도시에 여성기술자를 파견하며 전체인원 600명 가운데 20%를 여성으로 교체할 계획이다.
<명승욱기자 swmay@etnews.co.kr>
국제 많이 본 뉴스
-
1
공중화장실 휴지에 '이 자국'있다면...“절대 사용하지 마세요”
-
2
“인도서 또”… 女 관광객 집단 성폭행, 동행한 남성은 익사
-
3
필리핀, 두테르테 대통령 체포…ICC 체포영장 집행
-
4
“하늘을 나는 선박 곧 나온다”…씨글라이더, 1차 테스트 완료 [숏폼]
-
5
아이폰17 프로 맥스, 기존보다 더 두꺼워진다… “배터리 때문”
-
6
중국 동물원의 '뚱보 흑표범' 논란? [숏폼]
-
7
가스관 통해 우크라 급습하는 러 특수부대 [숏폼]
-
8
정신 못 차린 '소녀상 조롱' 美 유튜버… 재판서 “한국은 미국 속국” 망언
-
9
애플, 스마트홈 허브 출시 미룬다… “시리 개편 지연”
-
10
틱톡 미국에 진짜 팔리나… 트럼프 “틱톡 매각, 4곳과 협상 중”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