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가 데스크톱, 랩톱, 서버 등 광범위한 용도에 활용할 수 있는 PC BIOS 플래시 메모리칩을 출시했다고 한국지사(대표 이영수)가 22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인텔 또는 비인텔 계열의 칩세트에서 사용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펌웨어 허브(FWH)와 LPC(Low Pin Count) 아키텍처를 결합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ST마이크로 관계자는 “FWH와 LPC 아키텍처 두 가지를 동일 칩상에 결합시킴으로써 설계 엔지니어들에게 높은 유연성을 제공할 뿐 아니라 재고 위험도 줄여줄 수 있다”고 말했다.
ST마이크로는 현재 샘플을 공급중이며 조만간 양산에 들어간다.
<김규태기자 star@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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