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하며 PC와 연결해 디지털 방송을 시청할 수 있는 수신기가 국내 한 벤처기업에서 개발됐다.
커밍미디어(대표 곽흥식 http://www.comingmedia.com)는 USB 케이블로 노트북, 데스크톱PC와 연결해 1920×1080의 HDTV를 시청할 수 있는 외장형 기기 ‘uHD USB HDTV·사진’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디지털 방송 및 아날로그 방송도 수신할 수 있는 이 제품은 담배만한 크기로 휴대가 간편하며 PC 설치가 쉬운 것이 특징. 동작 프로그램을 PC에 설치한 후 USB 케이블로 PC와 연결시키면 디지털 방송을 시청할 수 있다. 별도의 전원이 필요없기 때문에 노트북에서 사용하기 편리하고 전원으로 인한 간섭 및 노이즈 현상이 없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 기기는 또한 수신된 방송을 PC 하드디스크에 저장할 수 있는 기능(PVR)도 제공한다.
이 회사 곽흥식 사장은 “누구나 저렴하고 손쉬운 방법으로 PC에서 디지털 방송을 수신할 수 있도록 제품을 개발했다”며 “고성능PC의 보편화로 많은 사용자들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품을 사용할 수 있는 PC 사양은 ATI계열 그래픽 카드를 쓸 경우 인텔 펜티엄 800MHz 이상 CPU , 엔비디아 계열 그래픽 카드는 펜티엄 1.6GHz 이상이며 메모리는 256MB 이상 등이다. 또한 지원하는 인터페이스는 USB 2.0이다.
<윤건일기자 beny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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