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한 해 국내 음악산업계를 달궜던 쟁점들을 총정리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2003년 음악산업 뮤즈(MUSE)세미나’가 23일 오전 10시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개최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관련협회, 음반제작사, 음반기획사, 온라인 음악서비스업체, 유통사, 학계 등 분야별 전문가 100여명이 참석해 ‘2003년 음악산업포럼 MUSE’ 1∼3차 포럼에서 논의된 국내 음악산업의 핵심쟁점들을 총 정리할 예정이다.
상명대학교 소프트웨어학부 백윤철 교수가 ‘음악산업 발전을 위한 메타 DB 구축의 필요성’이라는 주제로 발표하며, 온라인 음악서비스 업체인 위즈맥스의 금기훈 사장은 ‘유무선 음악서비스의 합리적 수익분배 방안’을 주제로 온라인 시장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례와 기준안을 제시한다.
이어 한국음반소매상협회 이태진 회장은 ‘오프라인 음반유통 개선방안’이라는 발표를 통해 붕괴직전인 음반 소매상의 실정과 온라인 음악서비스에 대한 소매상들의 입장에 대해 피력할 예정이다.
진흥원의 최영호 산업진흥본부장은 “음악시장이 활기를 되찾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음악 산업계 안에서 산업 발전을 위한 공감대가 형성돼야 한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효과적인 대안이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진영기자 jych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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