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스테크넷·비트윈은 하한가 `대조`
MP3플레이어 제조업체인 레인콤이 코스닥시장 매매 첫 날부터 10만원대를 훌쩍 뛰어넘었다.
19일 레인콤의 시초가는 장 개시 전 공모가(4만7000원)의 90∼200% 범위에서 호가를 받은 결과 공모가의 두 배인 9만4000원으로 결정됐으며 주가는 이후 상한가까지 뛰어 10만52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그러나 이날 함께 첫 매매를 시작한 윈스테크넷(종가 3960원)과 비트윈(5940원)은 모두 하한가까지 떨어져 대조를 보였다.
<장길수기자 ksj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