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와 전자계열사들은 17일 각각 이사회를 열고 구본준 LG필립스LCD사장을 부회장으로 승진시키는 등 대규모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LG전자는 손진방 중국 톈진법인장을 중국지주회사 사장으로, HLDS를 맡고 있던 박문화 부사장을 사장 승진과 함께 LG전자의 정보통신사업본부장에 임명했다.
LG전자는 또 윤홍식 세탁기사업부장과 변경훈 모스크바지사장을 각각 부사장으로 승진시키고 안승권 DAV사업부장은 부사장 승진과 함께 UMTS사업부장에 임명했다. 디지털어플라이언스(DA)사업본부장에는 이영하 부사장이 선임됐다.
LG전자는 이와 함께 조직개편도 단행, 북미와 유럽지역에 총괄조직을 신설하고 안명규 부사장(현 DA사업본부 해외마케팅담당)과 김종은 사장(현 정보통신사업본부장)을 각각 총괄로 임명했다.
계열사 중에서는 조영환 LG마이크론 부사장이 사장으로, LG필립스LCD의 김원욱·김우식 상무와 LG필립스디스플레이의 최상용 상무, LG마이크론의 하형태 상무, HLDS의 최인철 상무는 각각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박영하기자 yhpar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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