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스테크넷(대표 김대연 http://www.wins21.com)은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에 침입탐지시스템(IDS)을 공급했다고 17일 밝혔다.
윈스테크넷의 IDS는 사이버테러를 조기에 발견하는 시스템에 사용된다. 경찰청 본청과 전국 14개 지방경찰청 네트워크에 IDS를 설치해 인터넷 위협요소를 사전에 수집하고 해킹 공격유형 자료를 분석해 해킹 및 웜에 대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사이버수사를 위한 증거자료를 만들게 된다. 윈스테크넷은 또 설치된 여러 대의 IDS를 중앙에서 손쉽게 관리할 수 있는 통합보안관리시스템도 함께 공급했다.
김대연 윈스테크넷 사장은 “IDS가 네트워크를 통해 흐르는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감시하는 역할을 하고 있어, 사이버테러 대응을 위한 핵심 기능을 맡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장동준기자 djj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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