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는 산업현장에서 곧바로 활용할 수 있는 IT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관련 커리큘럼 개정을 위해 내년 한해동안 160억원을 지원한다.
2002년부터 시작한 ‘IT·비IT학과 교과과정 개편지원 사업’은 교과과정을 산업체 수요에 부응하도록 개편하는 IT학과(전공)를 대상으로 △대학에는 최장 2년간 연 1억5000만원 △전문대학은 연 1억원 △실업계고교는 1년간 1억5000만원 한도로 지원한다. 또 비IT학과 교과과정에는 컴퓨터 프로그래밍 언어 강좌와 IT접목 교과목을 도입하도록 △대학에는 최장 2년간 연 1억원 한도에서 지원한다.
정부지원금은 IT관련 교육·실습장비와 SW 구입에 사용할 수 있으며, 지원금의 20% 이내에서 실습관련 교재(교안) 및 사이버 실습교재(교안)개발, 비IT학과의 경우에는 학제적 교과목 교재(교안)개발에도 사용할 수 있다.
희망학교는 정보통신연구진흥원(http://www.iita.re.kr), IT인력양성포털(http://www.ithuman.or.kr)에서 신청양식을 교부받아 내년 1월 14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정통부는 22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관련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문의 (02)3467-1330
<정지연기자 jyj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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