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암웨이(대표 박세준)가 10일 한미은행과 공동으로 ‘기업 구매카드’를 선보였다.
이달부터 서비스되는 구매카드제도는 한국암웨이가 협력업체의 정보를 한미은행에 제공하면 한미은행이 결제 대금을 협력업체에 지급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한국암웨이와 한미은행은 앞으로 130여개 암웨이 납품업체중 80개사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암웨이 측은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매달 15일 납품 대금을 입금 받던 것과 비교해 최장 20일 전에 조기 입금이 가능해 협력업체의 현금 흐름을 크게 개선하고 세액공제 혜택을 줄 수 있게 됐다”고 배경 설명했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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