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택센터 솔루션 전문업체인 한맥소프트웨어(대표 권순모 http://www.hanmac.com)는 일본 히타치 엔지니어링(HEC)과 자체 개발한 아웃바운드 솔루션 ‘H-Dialer’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H-Dialer는 컬러링을 비롯한 이동통신의 특수한 서비스에도 높은 인식율을 유지하고, 인식속도가 타 업체에 비해 빠르면서도 시스템의 집적도가 높은게 특징이다.
권순모 사장은 “이번 수출 계약 체결로 기술력에 대한 자신감과 일본 시장 진출의 교두보 마련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해외 시장 진출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HEC는 CRM, 인터넷, SI 등 다양한 분야의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는 일본의 대표적인 IT기업으로 지난 57년에 설립되어 현재 금융권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 콜센터 영업을 강화하고 있으며 도쿄에 영업본부를 두고 있다.
<홍기범기자 kbho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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