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텔, KTF에 HLR 추가 납품

　소프텔(대표 이승구 http://www.softteleware.com)은 KTF에 30억원 규모의 이동통신 음성서비스의 핵심이 되는 통신 솔루션 ‘가입자 위치등록기(HLR)’ 4식을 KTF에 추가로 납품했다고 7일 밝혔다.

　이승구 사장은 “올해 WCDMA 투자 지연 등 여러 악조건 하에서도 배경음 등 서비스 사업부문의 호조로 3분기까지 120억원 가까운 매출을 달성했다”며 “내년에도 번호이동성 등과 같은 시장 상황 및 대내외 변수에 슬기롭게 대처하고 CISS(발신자 정보 전송·표시 서비스), 유무선 경매서비스 등 안정적인 서비스 매출 확보 등을 통해 올해보다 더 많은 매출을 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홍기범기자 kbho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