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 제1회 IT 꿈나무 선발대회 시상식

 삼성SDS(대표 김인 http://www.sds.samsung.co.kr)가 교육인적자원부,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공동으로 실시한 IT영재 발굴을 위한 ‘제1회 전국 초·중학교 IT꿈나무 선발대회’ 시상식이 6일 신라호텔에서 열렸다.

 초등부와 중등부 각각 학교·교사·학생 부문으로 나뉜 이 대회 교육인적자원부 장관상(대상)은 부산 해송초등학교와 대구 신기중학교가 차지했다.

 교사부문에서는 부산 해송초등학교 손효경 교사와 대구 신기중학교 도영숙 교사가 대상의 영예를 차지했고 권순일(서울 은석초등학교 6학년)군과 천효선(부산 상당중학교 3학년)양은 학생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삼성SDS는 대상과 최우수상, 우수상, 금상 등 각 부문별 수상학교에는 발전기금을 지원하고 교사에게는 부상으로 노트북을 증정했다.

 이와 함께 수상자로 선정된 20명 학생에게는 △2004년 국제 유명 영재캠프 연수 △삼성SDS와 KAIST가 개발한 국내 영재캠프 연수 △삼성SDS 교육센터 전 과정 1년간 무상교육 △IT전문가가 일 대 일 전담지도(멘토링) 기회를 제공하고 중등부 입상자에게는 ‘KAIST 사이버 과학 영재 프로그램’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했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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