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4위 PC업체인 게이트웨이가 엔터테인먼트 PC인 ‘901 패밀리 룸 미디어’를 이달 중순 판매한다고 C넷이 보도했다.
이 PC는 거실에서 TV 대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TV수신을 위해 TV튜너는 물론 개인비디오녹화기(PVR), 디지털비디오디스크플레이어, CD 플레이어 등 다양한 오디오·비디오 기능을 갖추고 있다. 기본 소프트웨어로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XP 미디어센터 에디션2004’를 채택하고 있는데 TV 프로그램을 녹화, 재생할 수 있으며 리모컨으로도 조정이 가능하다.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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