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씨케이(대표 권봉수 http://www.tck.co.kr)는 올해 원가절감, 반도체 경기 회복 등의 영향으로 창사이래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이 회사의 올해(9월 결산법인) 매출은 전년대비 17% 증가한 157억원, 순이익은 18.4% 증가한 23억7000만원을 기록했다.
권봉수 사장은 “올해 차입금을 전액 상환해 무차입 경영을 선언했으며 부채비율도 크게 낮아졌다”며 “내년에는 4월 CVD-실리콘카바이드로 2호기 증설에 따른 코팅 제품의 판매 증가와 신규 제품 매출로 약 200억원을 올릴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손재권기자 gjac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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