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메딕스(대표 권철원 http://www.biomedics.com)는 공기 중 코로나바이러스 증식을 억제하는 훈증 방식의 방향제 ‘지키미아이’를 개발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제품은 약리식물인 타임(Thyme)과 계피추출물, 유칼립투스와 마늘 추출물을 주 원료로 호흡기와 소화기, 간 및 뇌 질환 등을 일으키는 코로나바이러스의 증식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바이오메딕스는 바이러스 억제기능이 있는 추출물에 높은 증기압을 이용한 발향법과 증기 흡입법을 이용해 상품화했다고 설명했다.
권철원 사장은 “이번 연구로 코로나바이러스를 억제하는 천연물질을 보유하게 됐다”며 “급성호흡기증후군(SARS) 치료제의 특허를 획득해 중국 시장에 진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인순기자 ins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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