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드텍(대표 김승찬 http://www.guardtec.com)은 이달말 상용화 예정인 WCDMA의 통화품질을 측정하고 상용망을 최적화하기 위한 통화품질측정장비인 ‘MCS-W’의 개발을 완료하고 통화품질 측정장비 시장공략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MCS-W(Mobil Call Simulator for WCDMA)’는비동기식 망 음성통화 품질을 측정하는 장비로 무선가입자를 대신해 전화를 걸고 받으며, 저장된 사람의 음성을 송수신해 실제 가입자가 느끼는 체감통화 품질을 측정할 수 있다. 또 유선전화의 자동호 기능 및 음성전송기능을 수행하는 LCG(Land Call Generator-s)와 연동, 유선망과 비동기식 망 사이의 체감통화 품질을 측정하는 것이 가능하다.
한편, 가드텍은 코스닥 등록 통합보안전문기업으로 보안과 이동통신 계측기 사업에 주력하고 있으며, 이 부문에서만 올해 40억원의 매출을 달성할 전망이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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