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티아이(대표 노승민 http://www.stinc.co.kr)는 내년 매출목표를 올해보다 62% 늘어난 550억원, 영업이익은 162% 증가한 55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한다고 3일 밝혔다. 또 내년도 연구개발 및 시설 투자는 30억원 가량으로 올해 대비 5.5% 늘어난다고 덧붙였다.
이는 반도체 및 액정표시장치(LCD) 제조용 장비수주가 올해보다 23% 증가한 555억원에 이르고 있기 때문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 “내년 장비관련 시장이 올해보다 30% 이상의 신장될 것으로 예상되는 데다 반도체 장비에 이어 디스플레이 제조용 장비도 상용화가 가능해짐에 따라 내년에는 매출액 및 이익이 크게 늘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최정훈기자 jhchoi@etnews.co.kr>
전자 많이 본 뉴스
-
1
내년 '생성형 AI 검색' 시대 열린다…네이버 'AI 브리핑' 포문
-
2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3
LG이노텍, 고대호 전무 등 임원 6명 인사…“사업 경쟁력 강화”
-
4
AI돌봄로봇 '효돌', 벤처창업혁신조달상품 선정...조달청 벤처나라 입점
-
5
롯데렌탈 “지분 매각 제안받았으나, 결정된 바 없다”
-
6
애플, 'LLM 시리' 선보인다… “이르면 2026년 출시 예정”
-
7
'아이폰 중 가장 얇은' 아이폰17 에어, 구매 시 고려해야 할 3가지 사항은?
-
8
국내 SW산업 44조원으로 성장했지만…해외진출 기업은 3%
-
9
반도체 장비 매출 1위 두고 ASML vs 어플라이드 격돌
-
10
삼성메디슨, 2년 연속 최대 매출 가시화…AI기업 도약 속도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