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윈솔루션, CMM·CMMI 컨설팅 사업 확대

 정보기술(IT) 감리 및 품질 컨설팅 전문회사인 코윈솔루션(공동대표 김재수·최춘자 http://www.koreawin.co.kr)은 국제 표준의 IT프로세스 품질인증 모델인 CMM(Capability Maturity Model)·CMMI 컨설팅 사업을 확대한다고 3일 밝혔다.

 이 회사는 상반기 쌍용정보통신, KT IT본부, 한국우주항공에 대한 CMM·CMMI컨설팅 수행에 이어 최근 동양증권·후지제록스·KT인포텍 등과 IT프로세스컨설팅 사업계약을 체결하고 컨설팅 서비스에 들어갔다.

 또 최근 KT와 IT컨설팅서비스 분야의 공동사업 파트너 계약을 체결하고 기업내 IT시스템 구축과 검증에 필요한 컨설팅 서비스에 나서기로 했다. 이와 함께 KT 비즈메카(bizmeka)와 공동으로 ‘i-prince’라는 컨설팅방법론을 공동 개발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솔루션을 연말까지 구축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이 회사는 최근 내부 컨설팅조직을 확대 개편, 심사원그룹·PM그룹·프로세스전문그룹·현장지원그룹 등 4개의 전문그룹제를 도입해 체계적인 고객서비스 체계를 갖췄다.

 김재수 사장은 “2004년부터 중국·동남아 등으로도 IT컨설팅사업 확대를 추진함으로써, 내년에 100억원 이상의 컨설팅사업 매출을 계획하고 있다”며 “이를 위해 KT 비즈메카와의 공동마케팅 및 인재육성, 세계적 수준의 서비스 체계 개발 등에 더욱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온기홍기자 khoh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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