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과 기업, 제품 정보를 한번에 찾아볼 수 있는 종합기술정보 사이트가 등장한다.
한국산업기술재단(사무총장 조환익)은 기술정보와 기업·연구소·학계의 기술소유자, 기술을 응용해서 생산한 제품 정보를 연동해 한번의 클릭으로 기술 정보를 검색할 수 있는 테크노옐로우페이지(http://www.technoyellowpage.or.kr)를 개설했다고 3일 밝혔다.
10일 정식 개통되는 이 사이트는 개인이나 기업이 소유한 기술이나 제품을 등록할 수 있고 커뮤니티 기능을 통해 사이트 내에서 정보나 의견을 교환할 수 있다. 구인·구직 정보도 등록할 수 있다.
산업기술재단은 초기에 1516건의 기술정보와 1만4966건의 기업정보, 1만6793건의 제품정보를 시작으로 점차 데이터베이스를 늘려나갈 계획이다. 산업기술재단은 오는 8일 서울 역삼동 한국기술센터 개관행사에서 이 사이트를 소개하고 메인화면을 공개할 예정이다.
<주문정기자 mjjoo@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내년 '생성형 AI 검색' 시대 열린다…네이버 'AI 브리핑' 포문
-
2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3
LG이노텍, 고대호 전무 등 임원 6명 인사…“사업 경쟁력 강화”
-
4
AI돌봄로봇 '효돌', 벤처창업혁신조달상품 선정...조달청 벤처나라 입점
-
5
롯데렌탈 “지분 매각 제안받았으나, 결정된 바 없다”
-
6
애플, 'LLM 시리' 선보인다… “이르면 2026년 출시 예정”
-
7
'아이폰 중 가장 얇은' 아이폰17 에어, 구매 시 고려해야 할 3가지 사항은?
-
8
삼성메디슨, 2년 연속 최대 매출 가시화…AI기업 도약 속도
-
9
美 한인갱단, '소녀상 모욕' 소말리 응징 예고...“미국 올 생각 접어”
-
10
국내 SW산업 44조원으로 성장했지만…해외진출 기업은 3%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