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산업연합회(회장 윤종용)는 통신, 네트워크, LED 디스플레이, PC주변기기, 보안장비, PC방 프랜차이즈 등 국내 중소 IT기업 7개사로 구성된 베트남 IT시장개척단을 파견, 4일(현지시각) 호치민에서 현지기업들과 비즈니스 상담회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베트남 IT시장개척단은 베트남 IT시장 개척 및 현지 기업과의 협력을 위해 진출한 IT분야 전문 시장개척단의 첫 사례다. 이번 시장 개척단에는 히스코인터내셔날, 지호피에스, 파르컴, 성창통신, 대신전자통신, 드림파워텔, 서울통신기술 등이 참가했다.
베트남 IT시장개척단은 호치민 상담회에 앞서 하노이에서 상담회를 개최한 결과 베트남 현지 VDC, 베트남 인포매틱스, 엔테크, 하노이텔레콤, 투안 콱(Thuan Quoc), 비스코 등 현지 유수 IT기업과 약 170여회에 걸쳐 상담을 추진했다고 한국정보산업연합회측은 밝혔다.
<조윤아기자 forang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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