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드라마 ‘대장금’의 인기를 등에 업고 모바일게임 ‘대장금 모바일’도 공전의 히트를 기록하고 있다.
위자드소프트(대표 이용갑)는 SK텔레콤을 통해 서비스하는 모바일게임 ‘대장금 모바일’가 서비스 시작 2주여만에 다운로드 건수가 3만건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위자드소프트측은 네이트닷컴에서 제공하는 모바일 게임 인기 순위에서도 3위를 기록 중이며 주말 일일 다운로드 건수는 평균 2500건을 넘어선다고 밝혔다.
위자드소프트는 12월 중 KTF와 LGT를 통해서도 ‘대장금 모바일’ 서비스에 나설 예정이다.
라이온로직스(대표 박정준)가 개발한 ‘대장금 모바일’은 주인공 캐릭터인 ‘장금’의 능력치를 키워 수라간 최고 상궁이 되는 ‘수라간편’과 조선시대 최초 여성 어의가 되는 ‘어전의 편’ 등 2종이며 ‘어전의 편’은 내년 1월 중 서비스될 예정이다.
<류현정기자 dreamshot@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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