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디지털카메라 사용자들은 자신이 촬영한 사진을 전통적인 데이터 저장장치인 PC의 하드디스크 또는 CD R에 보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디시인사이드(대표 김유식 http://www.dcinside.com)는 디지털카메라 사용자 1만486명을 대상으로 ‘촬영한 사진을 어떻게 보관하는가’라는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65%인 6821명이 하드디스크를 꼽았다고 2일 밝혔다.
하드디스크에 이어선 CD R을 사용한다는 응답자가 2456명(23%)으로 나타났고, 이어 온라인사진인화 업체(309명), 자신의 홈페이지(248명), 블로그(117명)에 영상을 저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디카 유저들은 디지털 포토앨범(101명), 커뮤니티 사이트(79명), 휴대형 저장매체(77명), 프린터 인화(72명)를 이용하고 있다고 답했다.
<김원석기자 stone201@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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