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관련 소프트웨어개발회사인 두리정보통신(대표 김현섭 http://www.dooriic.co.kr)은 한국투자증권의 주문관리시스템(OMS:Order Management System)개발업체로 선정,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선물옵션 및 현물선물의 차익거래 시스템을 포함한 FIX(Financial Information Exchange)프로토콜 기반의 주문관리시스템을 개발하기 위한 것이다. 이 시스템이 구축되면 한투는 주문관련업무를 실시간으로 자동처리함으로써 국내간 거래 뿐 아니라 국제간 거래에 있어서도 선진화된 주문관리시스템을 갖추게 된다. 이 시스템은 12월부터 개발에 들어가 내년 2월에 개통될 예정이다.
개발내역은 주문전 기능, 주문 기능, 주문후 기능으로 구성되며 주문전 기능에는 선물옵션 및 현물선물 차익거래, 주문 시뮬레이션 기능이 포함된다. 주문 기능은 실시간 모니터링, 사용자 에러방지, 동시주문, 선물옵션 전략주문 기능 등이며 주문후 기능은 포지션 관리, 바스켓 관리, 매매보고서 등이다.
<권상희기자 shkwon@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챗GPT 검색 개방…구글과 한판 승부
-
2
SKT, 에이닷 수익화 시동...새해 통역콜 제값 받는다
-
3
비트코인 11만달러 눈앞…트럼프 發 랠리에 20만달러 전망도
-
4
올해 하이브리드차 판매 '사상 최대'…전기차는 2년째 역성장
-
5
에이치엔에스하이텍 “ACF 사업 호조, 내년 매출 1000억 넘긴다”
-
6
갤럭시S25 '빅스비' 더 똑똑해진다…LLM 적용
-
7
테슬라, 3만 달러 저가형 전기차 첫 출시
-
8
“팰리세이드 740만원 할인”…車 12월 판매 총력전 돌입
-
9
정부전용 AI 플랫폼 개발…새해 1분기 사업자 선정
-
10
곽동신 한미반도체 대표, 회장 승진…HBM 신장비 출시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