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관련 부품업체가 밀집한 대구 성서첨단산업단지가 최근 중소기업청으로부터 동대구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로 확대지정돼 정부예산 및 각종 세제혜택을 받게 됐다.
대구시는 대구시 달서구 파산동과 호림동 일대 성서3차산업단지내 40만2262㎡(12만1684평)에 이르는 성서첨단산업단지가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로 지정됐다고 1일 밝혔다.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로 지정된 성서첨단산업단지는 신안에스엔피와 컴텍스, 메트로닉스 등 반도체관련 제조벤처 12개 기업이 입주해 있다. 또 벤처기업의 시험생산과 산학연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하는 벤처공장이 건립되고 있다. 이번 지정으로 성서첨단산업단지내 입주기업들은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 조성을 위한 사업비 지원과 벤처기업육성자금을 우선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이밖에도 연간 10억∼30억원 범위내에서 정부예산 지원, 중기청지원사업 수행시 자금과 인력의 우대지원, 지방세 감면, 벤처기업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에 따른 각종 부담금 면제 등의 혜택을 받게 됐다.
이번 조치로 대구에서는 이미 지정된 동대구로를 포함, 1.29㎢(39만평)가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로 지정됐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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